[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25일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거창군은 전체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거창군을 비롯한 4개 수행기관에서 37개 사업, 1,709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지역공원관리 등 공익활동 25개 사업에 1,470명, 보육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에 120명, 실버카페 웃음 등 9개 시장형 사업에 119명이다.
신규사업으로는 공익활동형에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친구만들기사업과 환경정화 및 순찰활동을 통해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키는 우리마을 지킴이, 학교 화단 조성과 청결한 화장실 만들기 등의 학교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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