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지리산 자락 산청군에서 유기농 사료만 먹고 자란 유기농 한우가 국내 유명 백화점의 설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청군과 산청청정골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문혁·김남순)에 따르면 이들 법인에서 생산한 유기농 한우가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에 설 선물로 납품되고 있다.
산청 유기농 한우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유기농 한우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유기한우 부문에서 전국 처음으로 사료 공급과 축사, 도축장, 정육 가공공장까지 전 과정이 안전관리 통합인증(HACCP)을 획득 했다.
산청 유기농 한우는 백화점 뿐 아니라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