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년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시행
진주시, 2021년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시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3.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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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 및 미세먼지(PM)·질소산화물(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지난해 보다 지원물량을 10배로 늘려 2000대에 72억원을 지원한다.

 상반기에 800대에 32억을 1차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동시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8대에 1억 4000만을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290만원에서 63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는 작년 대비 30% 정도 낮아진 약 28만원에서 65만원의 자부담이 있다.
 
  또한, 운행 경유차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2002년~2007년식 차량 중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의 경유자동차가 해당되며, 한 대당 지원금액은 장치별 1300만원~1560만원으로 자기부담금은 10만원~13만원이 소요된다.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공고/고시) 및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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