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등교수업에 따라 학교주변과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실 등을 점검했다.
점검은 ▲청소년 신·변종 업소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점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환경조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고 청소년 이용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간 안전거리 확보여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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