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농산물 수출단지 중 하나인 파머스팜(진주시 문산읍 소재)에서 생산한 진주딸기가 3월 17일 선적식을 갖고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해 농산물 수출 분야에 21개 사업, 110억원을 지원하였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수출 활성화 사업비 10억원을 증액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등 수출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 했다.
그 결과로 파머스팜은 17일 딸기 250kg(300만원 상당)를 시작으로 3월 한달 간 약 1.5톤(2000만원 상당)을 수출하게 되었고 매년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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