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결핵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률도 높아 결핵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운영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결핵예방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 알리고 있다.
결핵을 예방은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결핵검진 받기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함양군보건소는 마을 경·노모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하여 노인결핵검진 홍보용 리플릿 및 결핵검진용 객담통, 안내문을 비치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홍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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