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활용 가치가 높고 재해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경제적·공익적 산림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110ha 규모의 2021년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등 경제수 조림 73.4ha, 헛개나무 등 산림재해방지조림 25.1ha 등을 조성한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아까시나무, 쉬나무 등 밀원수 37ha를 조성해 산림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한 3ha규모의 조림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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