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시행한다.
민방위 대원 및 대장 1,460여명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시스템 사이트 또는 합천군청 홈페이지(배너)를 접속해 화생방,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상황 대처행동요령 등이 담긴 1시간의 영상을 시청한 뒤 20개의 평가문항을 풀어야 한다.
교육기간을 놓친 대원은 보충교육 1차(8월1일~9월 30일)나 2차(11월1일~11월30일)에 같은 방식으로 사이버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군은 민방위 대원들에게 휴대폰으로 전자통지서를 보내 사이버 교육일정을 알려줌으로써 보다 손쉽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