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 공모 선정
함안군,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 공모 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5.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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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주민참여 특화프로그램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이 올해 ‘경남도 소규모 문화예술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에서 소규모 비영리 공익문화예술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우수 문화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비 7백만 원을 확보하면서 자체경비를 포함, 총 8백만 원의 사업비로 내달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18:30~20:30) 읍 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파트별 연습을 실시, 평소 쌓아온 기량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에는 ‘가야 읍민 문화한마당 축제’ 개최, ‘전국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및 함안예술제 ‘아라가야 합창제’, ‘경남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경연대회’ 등에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가야읍 주민자치회 특화프로그램인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은 건전한 음악 보급을 통해 지역문화 정착과 각종 공연 및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군민 화합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97명으로 구성, 지난 2018년 4월 창단됐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단원을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합창단 또는 가야읍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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