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조사단(단장 부군수)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강력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거창군은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조사단은 25일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휴직, 공로연수 등 군수를 포함한 재직 공무원 771명 전원과 그 가족 1,206명으로서, 2009년부터 2021년 3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거창군은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기 위해 공익제보센터를 운영했다.
거창군은 거래내역 조사 결과 공무원 및 공무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 일체없어 조사를 종결했다
한편, 자진 신고한 공무원은 4명으로 사전정보를 이용한 거래는 없었으며, 송정택지 등 개발 이후 취득한 내역으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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