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업그레이드 상주은모래비치 휴양 관광지 변모
남해군, 업그레이드 상주은모래비치 휴양 관광지 변모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6.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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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상주면과 상주면번영회가 합심해 상주은모래비치를 더욱 업그레이드 된 휴양 관광지로 변모시켜 나가고 있다.
 
 상주면은 올해 군청 소관부서와의 협업으로 송림 내 소나무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가지치기와 토양물리성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캠핑장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캠핑장 구획정리와 샤워장 온수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고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군청 관련 부서에서는 상주번영회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주은모래비치 송림에서 소나무의 부피생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가지치기와 병행해 지장목 및 경합목을 제거하고 토양물리성 개선 작업을 했다.

방풍림으로써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캠핑장 예약시스템 도입을 위해 캠핑장 내에 구획정리를 하고 구획마다 번호표를 부착했다.

예약시스템 도입은 기존 선착순 이용시스템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면번영회는 6월 1일부터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고, 7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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