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하동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6.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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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의 자연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직장인 체류형 워케이션 관광 프로그램인 2021 경남형 한 달 살이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사업을 내달 2일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 달 살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보편화·장기화함에 따라 언택트 시대 일과 삶의 조화를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케이션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한 달 살이 참가자에게는 4박 5일 기간 동안 숙박비 전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 등이 1인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을 느끼면서 워케이션을 하여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하동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대상자 선정에 있어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하동에서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 중 선발하고 현재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2기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2주간 더 진행된다.

한편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모집 기간과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슬로시티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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