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사 회전교차로 탈바꿈
진주시, 대사 회전교차로 탈바꿈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7.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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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기형구조로 형성되어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이현동 대사 회전교차로 정비공사를 6월 말 완공하여 시민 교통불편 사항을 크게 해소시켰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5일 대사 회전교차로 추가 설치 준공 현장을 방문해 공사 전‧후의 교통흐름과 추진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기존 대사 회전교차로는 진주시 관문으로서 서진주IC, 이현동, 신안동, 평거동으로 진‧출입하는 5개의 도로가 하나의 회전교차로에 접속되어 주행 방향이 헷갈리고 도로가 예각으로 교차하는 등 혼잡하게 형성되어 있어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 지역주민과 교통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가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올해 4월에 개선공사에 착공해 6월 말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회전교차로 옆으로 소형 회전교차로를 추가 설치하여 차량 주행 방향을 명확히 하고 혼잡한 교통 상황을 해소하여 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사고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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