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거창에서 머물며 여행하는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살이’ 2차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살이’는 지역 내 장기체류 여행을 유도해 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자의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거창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1차 모집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참가 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1∼2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 3일부터 최대 29박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와 거창군의 다양한 문화예술·역사유적·농촌생활 체험비·관광지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