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온라인 영어교실’을 사회적협동조합 ‘배움과 사람’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교실은 선발된 21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그동안의 획일화된 주입식(암기식) 영어교육이 아닌 전담 멘토가 학생별로 개인차를 고려하여 꼼꼼하게 학습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주 5회, 1일 최소 30분에서 최대 60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듣고 영어를 구사하는 ‘소리 훈련’, 영어의 어순으로 된 한글을 보고 읽는 ‘어순 훈련’, 기억에 남는 소리를 그림으로 보며 즉각적으로 말해보는 ‘말하기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055-940-8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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