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에서는 지난 8월 한달간『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촉진과 여성권익 및 가족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경상남도 양성평등사업으로 계획됐다.
교육은 ▲1회기에는 성평등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성평등과 젠더교육 ▲2회기에는 영화와 함께하는 젠더토크 ▲3회기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4회기 여성 공예가의 삶과 젠더 이야기 등으로 운영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9.1~9.7) <일상에서 마주하기>라는 제목으로 SNS를 활용하여 양성평등주간을 알리는 프로필 사진을 설정하는 등 일상에서의 양성평등활동을 전개하는 비대면 홍보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 등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전화(☎055-934-1366)나 방문상담 등을 통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