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8일 습지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일자리 창출 등 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1년 함안 습지 생태가이드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함안 습지’의 생태환경, 습지, 철새 및 자연체험활동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습지생태가이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 19명은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간 함안습지의 변천사, 함안습지의 수생식물, 습지생물의 이해, 안전교육 등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함안군 대표 습지인 질날늪, 대평늪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국가습지인벤토리에 등록된 41개소 습지 중 지난해 함안군 법수면 소재의 질날늪이 도 대표 우수 습지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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