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군북면 소재 함안일반산업단지 내 악취 민원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매 반기별 악취 측정·분석 용역을 실시하여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함안일반산업단지는 복합악취 형성으로 인해 인근 마을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9개 사업장의 90개 배출구를 측정하였으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개 배출구에 대하여 악취방지법에 따라 개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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