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시·군 합동평가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5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규호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평가 대상 지표 중 8개의 목표 부진 실적 지표에 대한 대책 보고와 28개 정성지표의 우수사례 추진실적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군 정성지표 우수 사례가 경남 전체에 우수사례로 채택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편, 시·군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해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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