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국악밴드 ‘나릿’,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동화무용극 ‘빨간모자’ 공연을 11월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공연 국악밴드 ‘나릿’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소리꾼 김수경을 주축으로 한 국악밴드 나릿은 전통 국악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시도로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예술단체이다.
9인조로 구성된 나릿은 장르를 넘나드는 형형색색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며, 대표곡으로는 ‘너영나영’, ‘열두 달이 다좋아’ 등이 있다.
공연은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거창문화재단(http://www.gc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거창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개인·기업의 메세나 후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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