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치어 9,700 마리 장류
거창군, 남하면 치어 9,700 마리 장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9.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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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8일 어린고기 방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소류지와 저수지 8개소에 동자개(일명 빠가사리) 어린고기 방류 행사를 가졌다.

방류 행사에서는 남하면 관계 공무원과 마을이장, 주민이 참석해 토종어종 생태계 복원을 기원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동자개 어린고기 9,700마리를 방류했다.

남하면 관계자는 “이번 동자개 방류로 우리지역의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하면은 매년 관내 하천, 저수지 등지에 쏘가리, 다슬기, 잉어 등 토종어류를 방류해오고 있으며 올 5월과 8월에 다슬기 120,000마리와 쏘가리 3,000마리를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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