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경상남도의 ‘2021년 도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로관리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도로 정비평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29개 노선, 344.9km)에 대하여 도로의 유지 관리에 대한 현장 및 서류평가 실시 등 전반사항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평가한다.
거창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도로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과 도로 배수, 비탈면 낙석·산사태 위험지 등 재해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정비를 했다.
특히, 도로변 지장수목을 기계화 장비로 활용한 수목 제거 부분이 수범사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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