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4달간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국공립 ‘합천어린이집’의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시공사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공사 착수, 10월 준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5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집 내·외벽 단열, 창호공사, 고효율냉난방기교체, 신재생에너지 설치등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등 한층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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