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청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질날늪 습지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한기현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날늪 습지관리계획은 지난해 도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된 함안군 법수면 소재 질날늪의 지질학적, 수문학적, 생태학적 특성 및 습지 위협요인 등 습지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보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착수하여 용역을 시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도 대표 우수 습지 정밀조사, 가시연 복원사업 계획, 홍수터 조성 등 습지의 다목적 활용, 습지보전 세부관리계획 등 용역 결과 보고와 질날늪의 비전 및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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