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 안전 총력
합천군,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 안전 총력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0.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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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상황판단회의는 5일 현재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630km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방재시설물, 농작물, 소규모 시설 등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따라 문준희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부터 2일간 주요 방재시설물을 사전예찰을 계획하고, 필요시 무조건적인 가동을 목표로 점검·정비를 지시했다.

또한 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하여 각 부서별, 읍·면별 사전점검을 실시토록 하여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태풍대응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장여건에 따른 담당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 공사장, 배수장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태풍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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