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재)한국기원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문준희 합천군수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공로상은 한국바둑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치단체, 개인, 기업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합천군의 하찬석국수배 개최,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려한 합천팀’ 출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합천에서 개최되는 하찬석국수배는 합천군이 배출한 고 하찬석국수를 기리고자 시작한 대회로 2013년 제1회 대회를 개최 했으며, 현재 제9회 대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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