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9일부터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건축인허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건축행정 업무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접근성이 좋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담당공무원들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오는 2월 9일 처음으로 시작되는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상주면에서 열린다.
‘건축인허가 상담실’에서는 △건축·개발·농지·산지 등 인허가 절차 안내 △주택개량 및 빈지정비 안내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번건축물 사례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신고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또한 현장 민원을 접수하고 분쟁 건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협의 조정 등이 이루어진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