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3명이 2022년「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연계해 농어촌 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2022년에는 전국에서 40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중 합천군에서 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1인당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의는 전화(055-930-3909) 또는 방문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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