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대상은 상하수도요금 업종구분이 일반용, 대중탕용이며, 매출감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함안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7월분 부과요금 기준으로 3개월간 50% 감면을 실시하며,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다.
문의사항은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리담당(055-580-370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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