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의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2년 최초로 개최된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예술문화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 등을 ‘교방청 열리는 날-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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