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음악중고생 초청 힐링 콘서트 개최
하동군, 음악중고생 초청 힐링 콘서트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7.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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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 하버드 작은도서관(관장 양정숙)은 오는 16일 오후 3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하동군민을 위해 새소리 음악중고등학교 초청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버드 작은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예술공연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토대로 행복한 하동을 만들고자 지난 2월 하동읍에서 문을 열었다.

새소리 음악중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인가받은 유일한 음악 대안학교로 대전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 2018년 부산국제합창제 청소년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러시아 콩쿠르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100여명으로 구성된 새소리 음악중고등학교는 서아프리카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 전 대통령 초청으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하동군민의 후원금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서경방송, 하동신문이 후원했으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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