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4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지원 대상 운영자금은 재료구입비(종묘, 종균, 농약, 비료 등), 소액농기계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다.
농업기금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농업정책과(055-749-6108)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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