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최순탁)는 지난 14일 2022년 제2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17일자로 구성된 6기 운영위원회의 임원 선출 및 분과를 구성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 후 아림1004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논의했다.
아림1004운동본부 6기를 이끌어 갈 임원은 본부장에 상공협의회 최순탁 회장이 5기에 이어 6기에도 재 선출됐다.
5기 수석부본부장 소영태 서경신문사 대표와 부본부장인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도 재선되었고, 학원연합회 이정호 회장도 4기와 5기에 이어 6기에도 사무국장을 맡게 되었다.
그 밖에 정순우, 정연희, 이선숙 등 3명의 임원이 신규 부본부장으로 선출됐으며, 분과 구성은 모금분과 12명, 배분분과 7명으로 역할을 나누어 각각 활동하게 됐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계각층에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6월말 현재까지 23억5천여만 원을 모금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약 2,000여 가구에 14억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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