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120자원봉사대(회장 신중일)가 지난 16일 웅양면 진마루마을에서 ‘제38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홍희 군의장, 김일수 도의원과 신재화 군의원, 최준규 군의원, 웅양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20자원봉사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38호 사랑의집 대상자 유모씨(43세)는 기초수급자로, 장애를 가진 채 4자녀를 키우며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웃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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