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 이미화 부군수는 지난 26일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령군이 마련하고 있는 ‘농공단지 활성화’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이 부군수가 직접 농공단지를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부군수가 방문한 기업체는 정곡농공단지 ㈜화림테크와 부림농공단지 ㈜피피이씨 의령으로 두 기업체 모두 의령군 농공단지를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화림테크는 알루미늄괴 생산 제조업체로 2019년 설립 이후 2020년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의 탑, 작년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으로 명실공히 수출 전문 우량기업이다.
두부 생산 전문업체 풀무원의 계열사인 ㈜피피이씨의령은 1991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 확대로 연간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과 10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의령군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이다.
이날 기업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의령군의 농공단지 활성화를 넘어 대개조에 이르는 대대적인 사업 추진과 최근 성과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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