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금서농공단지 일원에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한다.
이번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산청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기금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사업비 50억원을 전액 기금사업으로 진행한다.
지상 4층, 40실(연면적 1200㎡, 건축면적 300㎡) 규모이며, 금서농공단지 내 풋살장에 신축된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확정되자 지난 23일 금서농공단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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