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순항’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순항’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9.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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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의 제1호 공약이면서 핵심공약인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이 10명의 시민 중 9명에게 지급되는 등 순항 중이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대상 10만 9286명 가운데 90.33%인 9만 8994명에 지급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296억 9820만원이다.

실제로 신청개시일로부터 1주일간 5부제(출생년도 끝자리)를 시행했으며, 맞벌이 부부와 근로자 등을 배려하기 위해 주말 접수 창구도 운영했다. 

박 시장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시는 336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2022년 7월 31일 24시 기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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