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삼보산업(회장 윤병고, 함안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6일 오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60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대산면 옥렬리에 소재하고 있는 ㈜삼보산업은 1995년 8월에 설립되어 레미콘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함안군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억 1536만 원을 기탁했으며, ㈜삼보산업 윤병고 회장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지장학금을 운영해 현재까지 49명의 장학생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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