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1월 지역화폐 ‘사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사천에만 없었던 지역화폐 ‘사천사랑상품권’은 100억 원 규모로 지류와 모바일 형태로 발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6일부터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소상공인 업체들의 가맹점 신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천시 관내 제로페이 가맹업체 6,200개소에 직접 안내문과 등록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학원연합회, 이미용협회, 목욕업협회, 전통시장상인회 등 관련 협회나 단체들을 통해서도 가
맹점등록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