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기간 운영
사천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기간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0.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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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강원 춘천, 경기도 김포, 파주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4건이 발생한 것은 물론 겨울철에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그동안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기, 해외 발생상황, 철새 유입 시기 등을 고려했다. 

 시는 양돈농가 및 양돈관련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행정명령(1건) 및 양돈농가 방역 준수기준(6건)을 공고하고, 연말까지 강화된 방역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과 종사자 출입제한, 가금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제한 등 행정명령 시행 중이며, 가금농장 및 오리농장, 산란계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준수기준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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