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2일 칠원읍사무소에서 조근제 군수, 지역군의원, 도시재생전문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추진전략과 특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경남발전연구원 박성호 시군협력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진행, 방청객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칠원읍 구성지구는 ‘혜휼 정신이 깃든 사랑의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옛것 사랑-혜휼 정신 계승, 문화사랑-역사·문화 특화 재생, 이웃 사랑-사용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특화전략으로 내세워 국토부의 ′22년 시도선정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