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통합과정 교육대상은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통해 교육 취지에 적합한 남해군민을 선정하였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통합과정을 80% 참석한 교육생에 한하며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에게는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남해군에서는 현재까지 통합과정 가공교육을 29회 실시하여 130여명이 교육 수료를 하였고 올해 두번 째로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기획, 생산계획, 가공기술, 식품위생 등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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