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스페이스 미조’우수상 수상
남해군‘스페이스 미조’우수상 수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0.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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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미조항 (구)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가 202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사회공공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돼 국토교통부 주최·주관으로 시행되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사회공공·민간·주택 등 3개 부문에서 매년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물 부문에서는 총 17개 건축물이 수상작으로 뽑혔으며 그 중 ‘스페이스 미조’는 사회공공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4월 개관한 스페이스 미조는 연면적 1,785㎡, 총 4층 규모이며, 전시 뿐 만 아니라 커피와 식사, 공연 관람, 편집숍 쇼핑, 중정 정원과 대형 테라스에서의 휴식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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