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27일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의장시군인 합천군이 주최하고, 대구 중구, 전남 목포시·강진군, 경북 청도군, 경북 고령군의 관광부서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안건으로 공무원 상호초청 합동 벤치마킹, 2~3개 시군간 연계협력을 통한 여행상품 개발, 2023년 의장시군 선정의 건 등을 협의했다.
국내관광 선도도시 관광교류협의회는 2015년에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7개 시군 (대구시 중구, 전남 목포시, 강진군, 경북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경남 합천군)이 회원으로 지역 간 관광 교류 협력 체계 구축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