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주관하에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 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산불전문진화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은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 등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정예요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근무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이며,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이 주된 임무이다.
이날 실시한 직무교육은 산불예방·진화 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 재해예방 교육, 그리고 근로계약서상의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 앞으로 근무 시 지켜야 할 수칙 등을 설명하고, 파이팅 구호를 같이 외침으로써 마무리됐다.
전문진화대원은 5개조 4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부 2개조(오전 1개조, 오후1개조), 묘산 1개조, 초계 1개조, 삼가 1개조로 순환 근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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