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경상대병원 의료진이 진료에 나선다.
산청군에 따르면 경상대병원이 7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매주 1회 4시간 내분비내과 교수진이 당뇨, 갑상선, 골다공증 등 분야에 대해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부협약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달 8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청군은 이번 협약으로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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