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곶감’ 본격 출하 시작
산청군,‘곶감’ 본격 출하 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12.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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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된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와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농협, 작목연합회 관계자, 중매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첫 경매에 돌입한 산청곶감은 내년 1월 1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

실제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7년 연속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산청곶감의 생산량도 지난해 보다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군은 이번 초매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명품 산청곶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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