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하천정비 평가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례의 현장 확인을 거쳐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실적, 하천 불법행위 단속,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다.
의령군은 예산 확보 및 시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하천 준설사업으로 우수기 자연재해 사전 대비와 하천의 본래 기능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군은 이달 중으로 경남도로부터 기관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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