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에서는 지난 16일 “산삼가공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서 협회는 지난 9월부터 산양삼가공협회 창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창립준비과정을 통해 이날 이종상(함양산양삼 대표) 대표이사 등 임원진 5명을 현장에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함얌산양삼법인 대표 등을 비롯한 산양삼 재배법인 회원들과 관내 가공업체 및 수출진흥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함양군은 2003년부터 산양삼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여 올해까지 17회째 산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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