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서수원)는 지난 1일 2023년 계묘년 새해 시민들의 소망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비봉산 대봉정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 이후 3회째 열리는 『비봉산 대봉정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조규일 진주시장과 강민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팥시루떡 절단, 소망기원 박 터트리기와 떡라면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또한 안전한 해맞이 행사 진행을 위해 진주시,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업하여 안전요원 70여 명을 배치하는 등 해맞이 행사장 및 주요 이동로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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